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류현진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부터 홈구장에서 결과가 좀 더 좋다 보니까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 열린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회 초 1사 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진 후 왼쪽 다리 사타구니 근육이 크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3개월간 전력에서 제외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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