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 탐지 앱(가칭)’을 개발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고·제보받은 사기 사례 8200여건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 앱과 달리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 등 사전에 확보된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통화 내용의 주요 키워드 및 발화패턴, 문맥 등을 파악하여 사기 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상당한 피해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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