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동원그룹은 미국 피츠버그 현지시간 14일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용석(Andrew Choe) 스타키스트 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당신들은 영웅이다.”고 전했고, 잭 로젠버거(Jack Rosenberger) 참전용사회장은 “우리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35년 생인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고마움 표현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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