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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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실적 부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신저가를 경신하며 하락세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1.14%(800원) 내린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도 2.37%(550원) 하락한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1일 2분기 연결 잠정 영업이익이 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9% 증가한 1967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6억원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같은 기간 0.84% 감소한 83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63%, 52.03% 줄어든 40억원, 29억원이라고 같은 날 공시했다.
두 여행사 모두 부정적인 업황 전망 속에 패키지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유로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와 전년 동기 황금연휴 기저효과, 지난 6월18일 오사카 지진에 따른 일본 여행 수요 감소 등을 꼽았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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