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 이탈리아 등 각국의 대표 음식 만들며 세계문화체험
‘요리하는 세계시민’은 ‘세계시민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2018년 다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대림정보문화도서관(영등포구 도신로27)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총 4회차 교육으로 매 차시별 △베트남(월남쌈) △미국(아메리칸 핫도그) △이탈리아(스텔라피자) △영국(스카치 에그)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그 나라의 식문화와 매너 등을 배운다.
이와 함께 지난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전통 인형을 만들어보면서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내가 만드는 세계인형’ 과 중국의 다양한 민족,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중국어를 배우는 ‘중국어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됐다”며 “특히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구에서는 다양한 다문화관련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상호이해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지원과(☎2670-4169), 대림정보문화도서관(☎828-371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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