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푸드가 ‘의성마늘’ 브랜드로 만두 시장을 공략한다.
‘쉐푸드 의성마늘 만두’는 일반 마늘 대신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알려진 ‘의성마늘’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롯데푸드 만두 대비 약 2.5배 많은 마늘을 투입해 풍미를 더했다. 마늘이 고기, 야채 등 만두소의 맛을 돋워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쉐푸드 의성마늘 만두는 롤만두, 고기왕교자, 김치왕교자, 군만두, 부추물만두, 군산오징어 담백왕교자, 군산오징어 매콤왕교자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쉐푸드 의성마늘 고기왕교자’, 잘 익힌 김치를 넣어 아삭하고 칼칼한 ‘쉐푸드 의성마늘 김치왕교자’, 국내산 생부추와 생야채를 넣은 ‘쉐푸드 의성마늘 부추물만두’, 바삭한 만두피의 ‘쉐푸드 의성마늘 군만두’, 잠실 맛집 군산오징어와 협업해 만든 ‘쉐푸드 의성마늘 군산오징어 담백왕교자’와 ‘쉐푸드 의성마늘 군산오징어 매콤왕교자’ 등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만두소의 필수 재료인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만두 맛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적의 의성마늘 함량과 공정을 찾는데 힘썼다”며 “쉐푸드 의성마늘 만두로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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