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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4타 차 선두'…"2승 고지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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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챔피언십 3라운드 '8언더파 폭풍 샷', 헨리 2위, 김시우 38위

폴 케이시가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환호하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폴 케이시가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환호하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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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3위 폴 케이시(잉글랜드)의 '2승 진군'이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셋째날 8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선두(16언더파 194타)를 달리고 있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PGA투어에서는 지난 3월 밸스파챔피언십을 제패해 2009년 4월 셸휴스턴오픈 이후 무려 9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해 뉴스를 만들었다.

이날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2, 3번홀과 8, 9번홀의 연속버디 등 집중력이 돋보였다. 후반 13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이는 이글성 버디를 보탠 뒤 15번홀(파4)에서는 '1온 1퍼트' 이글을 터뜨려 신바람을 냈다. 267야드 우드 샷으로 '온 그린'에 성공한 뒤 7m 퍼트를 집어 넣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그린적중률 100%의 '컴퓨터 아이언 샷'이 위력을 발휘했다.

러셀 헨리가 2위(12언더파 198타)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J.B 홈스(미국) 등 3명의 선수가 공동 3위(11언더파 199타), '2승 챔프' 제이슨 데이(호주)와 버바 왓슨(미국) 등이 공동 6위(10언더파 200타)다. 'US오픈 챔프' 브룩스 켑카(미국)는 1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38위(4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한국은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이 그룹에 있다. 디펜딩챔프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46위(3언더파 207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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