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177개소 대상, 인터넷 조사도 가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17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과 출하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잠정 결과를 거쳐 12월 KOSIS(국가통계포탈)를 통해 통계청에서 발표하게 된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응답해 주신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광업·제조업에 대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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