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의 LA 마리화나 판매점 내외부 전경.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미국에선 도난 사건 등에 대한 치안 문제를 대비해 판매점 입구를 좁게 형성하는 추세"라고 전했다.(사진제공=뉴프라이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국 현지에서 합법 마리화나 재배와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애머릿지 는 로스엔젤레스(LA) 마리화나 판매점 '로열 그린스(Royal Greens)'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최종 시 허가 작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판매점의 시설 점검이 끝나면 시 인허가가 발급과 함께 21세 이상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호용 마리화나 제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뉴프라이드 측은 약 2~4주간 시범판매 기간을 거친 후,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로열 그린스는 대마초 전문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차후 뉴프라이드가 확대해 갈 판매법인 전반의 제품들에 반영해 갈 계획"이라며 "회사의 아이덴티티 통일을 비롯해 사업적 시너지를 목적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법인 '사무엘 윤(Samuel Yoon, Inc.)'의 유한회사 변경작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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