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구강보건의 날 맞아 ‘2080 스마일 양치교실’ 개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치약 5160개도 전달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애경산업은 브랜드 ‘2080’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80 스마일 양치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설명과 충치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2080 키즈 치약과 칫솔을 지원했다.

또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어린이 치약과 성인용 치약 2080개씩, 총 516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치약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다문화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구로구 잣절마을 10여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양치교실을 진행하고 치약 및 칫솔 등의 구강관리 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臼를 ‘9’로 숫자화 해 6월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