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소재 관광·복합전시산업(MICE)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관광·MICE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 5곳을 선정해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의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관광·MICE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이 같은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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