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장 대비 6.56%(8000원) 내린 1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7.79% 하락한 11만2500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었다. 러시아를 방문한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과의 회담 이후“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이 제한적인 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박 장관도“감산 합의를 완화하는 방안은 가능한 시나리오" 라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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