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추가양념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을 출시해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확대했다.

28일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전체 간장시장 중 용도형 간장 시장은 2012년 11.6%에서 지난해 17.4%까지 비중이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편의형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조림, 국, 볶음 등 요리의 종류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내는 용도형 간장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청정원은 지난 1월 ‘맑은 청간장 국찌개용’,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선보이며 ‘햇살담은’ 간장의 용도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에 이어, 보다 편리한 사용에 초점을 맞춘 간장 소스로 제품군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은 청정원의 노하우로 만든 비법소스로 ‘비비면 맛있는’, ‘무치면 맛있는’, ‘찍으면 맛있는’ 간장으로 구성됐다. 자주 먹지만 매번 따로 만들기는 번거로웠던 비빔용, 무침용, 찍어 먹는 디핑용 간장 소스를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특히, 1~2인 가구에 적당한 150g의 소용량으로 출시해 사용과 보관, 취식이 편리하다.

대상㈜ 청정원 ‘맛있는 간장’ 3종의 가격은 2980원이며,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