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구석1열’ 유시민 “미디어를 통해 보고 듣는 것, 의심해봐야 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미디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더 킹’과 ‘내부자들’에 대해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윤종신은 “‘더 킹’이 검찰을 다뤘다면, ‘내부자들’은 언론을 다룬 이야기다”라며 “저는 이 영화에서 조국일보 논설주간 역을 맡은 배우 백윤식이 중심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 작가는 “영화를 보면 언론, 재벌, 정치 이렇게 셋이 나오지 않나? 우리나라 3대 권력인데 작당을 해서 사회를 움직이고 시민들은 개돼지 취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영화를 통해) 한 번쯤은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보고 듣는 게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국일보 같은 언론사는 문제가 있다”며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이 아닌 이익을 (기사로) 쓰지 않나? 그리고 그것이 (현재) 너무 오래 지속돼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