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어린이날 '뽀로로 극장판' 편성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투니버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애니메이션 극장판 특집'을 방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어린이날에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을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뽀로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개봉 당시 82만6916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다. TV 방영은 투니버스가 처음이다. 6일에는 '미니특공대X'가 전파를 탄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최신 애니메이션으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시리즈다. 극장에서 7만1114명을 모았다. 7일에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를 편성했다. 투니버스에서 꾸준히 방영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극장판으로, 개봉 당시 27만9993명을 동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