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공간 추가확보에 나선다.
도는 먼저 중장기적으로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옛 테니스장에 주차면수 8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 차량 5부제 실시와 함께 후면 주차장 개선 등을 통해 26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북부청사 광장조성과 관련 지하 주차장 개설을 통해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는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구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별관 증축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의 행정력을 보다 강화한 만큼,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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