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고백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선은 "여러 일이 있어서 (지인들에게) 연락을 자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상처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죽을 때까지 즐겁게 살고 싶다'는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면서 "나도 참 소중한 사람이란 걸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선의 말을 들은 홍진희는 "혜선이는 마음이 정말 순수하다"라며 "근데 순수한 사람은 늘 당하지 않나. 그게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12일 김혜선 측에 따르면 김혜선은 간이 회생 절차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 김혜선 측은 "남아있는 체납액을 앞으로도 성실히 납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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