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선 신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오송재단에서 전략기획본부장 및 미래발전추진단장으로 근무했다. 앞서 국가과학기술심의회(NSTC) 성과평가국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충북CV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년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드리고 입주기업 등에 바이오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오송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충북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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