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46위 → 73위."
존슨과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톱 5'는 변동이 없다. 이날 공동 2위를 차지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10위에서 8위로 올라선 반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위에서 10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전날 유러피언(EPGA)투어 ISPS한다 월드슈퍼6퍼스에서 우승한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은 53위에서 37위로 16계단 도약했다.
배상문(32)이 AT&T페블비치프로암 공동 15위를 앞세워 1938위에서 920위로 무려 1018계단 치솟았다는 게 흥미롭다. 군 전역 후 복귀한 2017/2018시즌 9개 대회에서 첫 3라운드 진출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550위다. 한국은 김시우(23ㆍCJ대한통운) 48위, 강성훈(31) 91위, 안병훈(27ㆍCJ대한통운) 93위 등 3명이 '톱 100'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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