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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3000m 아쉽지만…나에게 중요한 건 매스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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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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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능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보름은 10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 출전해 4분12초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출전 선수 24명 중 18위의 기록이다.

평소 ‘장거리 여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김보름에게 이번 기록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2017-2018 ISU 월드컵 1차 대회 매스스타트 예선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치며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친 김보름도 “기록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2016-2017시즌 매스스타트에서만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김보름은 “나에게 중요한 건 매스스타트다. 급하게 3000m에 나선 만큼 하나의 훈련으로 생각하겠다”며 매스스타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보름은 오는 21일 팀 추월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 경기는 24일에 열린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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