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이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능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평소 ‘장거리 여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김보름에게 이번 기록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2017-2018 ISU 월드컵 1차 대회 매스스타트 예선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치며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친 김보름도 “기록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보름은 오는 21일 팀 추월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 경기는 24일에 열린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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