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하는 고위급 대표단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됐다.
김 위원장과 함께 동행하는 3명의 단원은 김여정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다.
이 당국자는 "이외에도 리택건,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됐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취지에 부합되게 노동당, 정부, 체육계 관련 인사로 의미있게 구성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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