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 고령자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에서 근무, 총 1823명 참여예정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권자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인 경우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는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수행기관은 동주민센터를 비롯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광진구지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안정교육협회서울분소 등이 참여한다.
공익활동 조건은 월 30시간 근무하며 1인 당 월 27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2월14일까지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5일경에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복지과(☎450-7428)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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