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제 조기이행 인센티브 22억 공공상생연대기금에 출연
이날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반납한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인센티브 22억49000만원을 공공상생연대기금에 출연했다.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7월 노사합의와 노사공동선언을 거쳐 모든 임직원이 성과연봉제 인센티브를 자진 반납, 23억여원의 출연금을 조성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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