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부산시설공단 건강검진 협약기관 지정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은 최근 부산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대상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0일 전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부산시설공단 협력 지정병원 9곳과 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를 연계한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서면지하도상가(서면몰·부전몰·중앙몰)를 비롯해 남포·광복·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전체다. 검진항목은 기본검사와 선택검사 등 병원별 검진 제안항목을 둘러보고 검진을 희망하는 지하도상가 입점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검진 관련 문의는 협력병원 건강증진센터 또는 부산시설공단 상가처 상가관리팀에서 가능하다.

좋은강안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최근 부산시와 소상공인 대상 건강검진 협약병원을 맺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및 특수건강검진과 필요에 따라 정밀진단을 실시해 종합적인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펼치고 있다.

좋은강안병원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