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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학 123주년’뜨거웠던 역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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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가 추념사를 하고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추념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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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탑서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식 개최"
김성 군수 “동학이 추구한 보편적 가치 이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6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탑 앞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남)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동학유족회, 기념사업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인 장흥군은 지난 2015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개관하고 수차례 관련 심포지엄을 열어 남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동학과 관련한 토론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등, 배려의 정신은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지향점”이라며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고 따뜻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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