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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쪼는 맛, 이대로 정규편성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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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사진=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방송 캡쳐

타일러. 사진=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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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이 갑작스레 돌연사한 할리우드 배우 故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28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지성 추리 토크쇼다.
이날은 2009년 32세 나이로 돌연사한 브리트니 머피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모델 한혜진은 "당시 검시관은 폐렴과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한 돌연사라고 밝혔다"며 사인을 설명했다.

하지만 머피가 죽은 지 5개월 만에 머피의 남편 사이먼 몬잭도 자택에서 똑같은 돌연사하자 관심이 집중됐다.

머피의 부친은 죽은 딸의 모발 샘플의 재검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 결과 머피의 모발에서 농약 살충제나 쥐약에서 발견되는 중금속이 열 종류나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머피가 정권의 내부고발자와 친분이 있어 죽임을 당했다는 말이 흘러나왔고, 머피의 남편 역시 똑같은 사인으로 사망하면서 우연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방송 말미, 정부의 비리를 알게 된 이들이 석연치 않은 죽음을 당하고 이로 인해 묻혀지는 진실들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봣네요" "이 프로그램 진짜 재미있다 정규편성해라" "너무긴장감넘치고 재밌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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