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26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디플레이션이 아닌 상황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고용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 회복시켰다"며 지난 4년간을 평가했다.
그는 "(지난 4년간) 개혁을 추진했지만, 아직 중반 정도 왔다"며 "일하는 방식을 제대로 개혁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안보법제를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 평화주의의 깃발을 세웠다"고 자평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고, 세계 중심에서 빛나는 일본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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