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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 정책 발굴 청소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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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참여기구 활동 우수사례 공유위한 성과 보고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청소년정책 발굴에 기여해온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성과를 공유해 참여기구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2016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1년 동안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자문, 각종 토론회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펼쳤다.
그중 우수 활동을 펼친 전라남도,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담양군, 곡성군, 고흥군 참여기구 학생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활동 사례와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 제안에 대해 좀 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 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제안 정책은 평소 청소년의 입장에서 불편했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건으로 ‘청소년 휴(休)카페 설치’, ‘고등학교 야간자율화’, ‘대중교통 개선’등이다.
2000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직접 청소년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 개발과 사회성 함양에 보탬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건전한 민주주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 시민으로서 중요한 자질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청소년 참여기구는 22개 시군에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도에 특별회의 및 참여위원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 65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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