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순실 일가 빠진 ‘맹탕 청문회’…속 터지는 네티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씨 일가.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 DB, SBS 방송캡쳐)

▲최씨 일가.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 DB, SBS 방송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최순실 일가의 불출석 의사로 ‘맹탕 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7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사유서를 5일 제출했다. 이어 최씨의 언니 최순득씨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역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최씨 일가는 ‘건강 문제’를 불참 이유로 언급했다고 한다. 특히 최씨는 공황장애가 있고, 건강 또한 좋지 않다며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최씨 등 3명이 7일 청문회 불참 시 즉각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동행명령장이 발부되더라도 끝까지 출석을 거부할 경우 법적인 처벌은 가능하지만 청문회장에 강제로 출석시킬 방법은 없다.

네티즌들은 최씨 일가의 청문회 불출석 소식에 “이럴려고 청문회 하나 자괴감들고...강제력없는? 청문회 하나 마나!” “법을 바꾸어서라도 데리고 오세요!” 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