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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삼성에 15점차 대승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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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에 대승을 거두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리온은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삼성을 100-85로 물리쳤다. 한 경기차 2위였던 오리온은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2승3패를 기록했다. 홈경기 개막 연승 기록을 일곱 경기로 늘렸다. 반면 삼성은 5연승이 중단되며 시즌 13승4패를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 [사진= KBL 제공]

애런 헤인즈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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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1라운드 경기에서 두 차례 연장 승부 끝에 삼성이 107-104로 승리를 거뒀던 것과 달리 2차전은 일방적인 오리온의 흐름이었다.

오리온은 1쿼터 문태종과 애런 헤인즈, 김동욱의 3점슛이 잇달아 터지며 28-22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오리온은 11점을 폭발시킨 오데리언 바셋의 활약 덕분에 54-37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리온은 후반 들어 점수차를 20점차 이상으로 벌리기도 하면서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헤인즈는 35점 10리바운드 8도움 3블록슛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다.

문태종은 3점슛 네 개 포함 17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바셋이 3점슛 두 개 포함 20득점했고 김동욱도 12점 4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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