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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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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 서영우 /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원윤종, 서영우 /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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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한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시기 합계 1분44초69의 기록으로 3위를 했다. 금메달은 독일, 은메달은 스위스가 차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 조는 1분44초79로 6위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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