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희망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2016~2017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차 대회 경기에서 1분50초8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올 시즌 이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들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2차 대회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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