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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적은 지역, 집값 상승폭 더 커

최종수정 2016.11.14 08:56 기사입력 2016.11.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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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책에 분양시장 불확실성↑…미분양 적은 지역 선호도↑"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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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정부의 11·3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분양이 적은 '안전지대'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미분양 아파트가 112가구로 서울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성동구의 매맷값 평균 상승률은 1.45%에 그쳤다. 반면 미분양이 전혀 없는 관악구와 동작구의 가격상승률은 각각 3.07%, 2.67%를 기록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7가구만 미분양으로 남은 경남 밀양시의 올해 아파트가격 평균 상승률은 1.56%였지만, 경남지역 전체 아파트 매맷값은 0.85% 하락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미분양이 없는 지역들은 주택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개발 기대감으로 투자자 등 수요 유입이 꾸준해 대규모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들도 상대적으로 미분양이 적다"고 말했다.
우선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짓는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총 1091가구(전용면적 39~109㎡) 중에서 616가구(59~109㎡)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단지 가까이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1구역 재건축아파트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총 396가구(전용 59~112㎡) 중에서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안산 도시자연공원이 있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을 공급한다.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총 800가구가 공급된다. 한강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다. 1181가구(특별공급 31가구 제외) 모집하는 일반청약 접수엔 431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5대 1로 마감됐다. 전용 7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212가구 가구가 공급된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방은 세종시를 포함한 부산과 영남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짓는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총 272가구(전용 84㎡) 규모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에 광폭테라스와 최상층엔 다락방이 제공된다.

대림산업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e편한세상 밀양강'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12㎡로 구성되며 총 441가구가 공급된다. 밀양강변에 위치해 밀양강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밀양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주택도 세종시 4-1생활권 M3·L4블록에 짓는 '세종시 더샵 예미지'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45~109㎡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되며 총 1904가구가 공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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