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발열내의 웜업 출시

성능·디자인은 개선, 가격은 동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리테일이 이너웨어 브랜드 애니바디를 통해 발열내의 자체브랜드(PB) E·웜업을 2일 출시했다.

웜업은 지난 5년간 누적 판매량이 85만장에 달하는 인기 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이번에 통합 PB 상품으로 내놓게 됐다.

E·웜업은 기본 웜업, 기모 안감을 더한 웜업 플러스, 보온과 경량에 집중해 외부 활동 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웜에어 등으로 총 52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기본 웜업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신제품인 웜업 플러스와 웜에어는 각각 1만9900원에 판매된다. 웜업은 발열, 보온, 흡습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극세섬유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안티필링 가공을해 보풀이 덜 일어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E·웜업은 오는 8일까지 베이직 웜업을 2개에 1만5900원에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