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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코레일 비상근무체제 돌입…대전~서울 KTX 임시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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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12일 오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KTX 열차 등 열차 38대가 정차 지령을 받고 멈춰선 뒤 서행하면서 경부선 대전 이남 구간에서상ㆍ하행 열차 일부 구간이 두 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도공사는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안전을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열차는 서행운행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행으로 인해 상행 열차 지연에 따른 승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후 10시10분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KTX 특별임시열차를 가동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국 철도노선에 대해 구조물, 전차선, 궤도 등에 대해서 이상 여부를 현장순회 점검을 통해 철도운행에 안전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는 선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대 정밀 점검을 통해 이상 유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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