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지원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환경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소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평가에 대비해야 하는 민간기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도관리 전문가들의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도보증/정도관리, 공정시험기준 일반사항 해설 및 정도관리 현장평가 유의사항 등에 관한 강의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분야 검사 담당자의 실무교육 등이다.
조영관 환경연구부장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교육을 통해 민간 검사기관의 실험실 운영 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결과적으로 민간 기관이 생산하는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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