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혼술족을 위한 간편 안주 '미니포차' 2종 출시

탕수육, 치즈소야 등 조리 간편한 제품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 소위 '혼술족'을 위한 간편안주‘미니포차’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니스톱이 선보이는 간편 안주 2종은 ‘미니포차 정통탕수육’, ‘미니포차 치즈소세지야채볶음’ 으로 퇴근 후 집에서 간편하게 술을 즐기는 ‘혼술족’들을 위한 상품이다.

미니스톱은 퇴근 후 안주를 만들어 먹기가 번거로운 직장인 들이나 상대적으로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싼 배달음식이 부담스러운 1~2인 가구가 간단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요리한 듯 한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간편안주 ‘미니포차’2종을 출시했다.

‘미니포차 치즈소세지야채볶음’은 그릴소시지와 비엔나소시지에 피망,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토마토소스와 볶은 후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듬뿍 토핑한 상품으로 토마토소스와 치즈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또 ‘미니포차 정통탕수육’은 각종 야채는 물론, 후르츠칵테일과 목이버섯을 넣은 탕수육에 새콤달콤한 간장 탕수육 소스를 곁들여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통 탕수육을 구현한 상품이며 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