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안 외식업소 3無 운동 확산 “부안이 확 바뀐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안 외식업소 3無 운동 확산 “부안이 확 바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업주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근절 앞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등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복을 가득 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 외식업지부, 격포 채석강 상가번영회, 부안군 등은 지난 19일 격포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격포항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3無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외식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외식업소 영업주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이 담긴 3無 운동 안내판을 부착하고 3無 운동 적극 동참 및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통일된 위생복을 착용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안군 정흥귀 미래창조경제과장은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 고장 부안과 격포, 채석강을 방문한다”며 “부안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지역의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만큼 음식점 영업주들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부래만복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