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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 청소년교류단, 전남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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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 청소년교류단, 전남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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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8일간 대학생 30명 우주·항공산업 분야 등 살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장시성 교육청 관계자 및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중국 장시성 청소년 교류단이 오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전남에서 문화체험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시성과의 청소년 교류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두 지역 대학생 533명이 참여, 상대국의 역사·문화·사회 이해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장시성 청소년 교류단은 전남 참가 학생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초당대학교 항공학과 학술 교류, 화순 주자묘, 순천 낙안읍성 및 순천만정원 방문, 여수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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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분야 대학생 교류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지역 항공산업 관련 학과 5명이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류단은 또 초당대 캐빈(비행기실내모형) 실습실도 견학한다.
장시성 한·중 우호 청소년교류단과 홈스테이 결연을 맺은 전남 청소년 등 30명은 오는 10월 말 중국 장시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상대국의 사회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과의 국제 교류 및 교육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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