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스원, '에너지 나눔챌린지'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5일 한국에너지공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역 3층 오픈 콘서트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시민 1500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5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혹서기 생활 필수품이 담긴 여름안심 선물키트가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들의 자전거 발전 참여 외에도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장 주변의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에스원은 지난 1일 본사 2층 로비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스원 임직원 참여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해 500W의 전력을 생산했다.

임 부사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51%가 실내온도 30도가 넘는 집에서 생활하며 고통받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월 소득 60만원 이하인 가구”라며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안정적인 생활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