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율 46% 달하는 제주 연동에서 '디오션시티 2차' 분양

풍부한 수요와 풀옵션, 편의시설 갖춘 수익형 상품에 투자자들 눈길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신공항 개발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는 이주를 원하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6년 5월 현재 제주도에는 총 26만1,897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38%인 10만10세대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항 인근 연동의 경우 총 1만9,093세대 중 46%에 달하는 8,731세대가 1인 가구로, 제주도 평균 대비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우수한 접근성과 인구 증가를 발판으로 제주 연동에서는 주거시설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연동 지역에서 향후 소형 평형대의 주거시설 수요는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유입은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이 차량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연동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1~2인 가구의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실제 과거 통계에서도 도내 거주자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로 나타났으며 이 때문에 지역 부동산시장에서는 소형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기대 심리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제주 연동 일대에서는 제주시에 위치한 천마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가 현재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구성되며 준공 후 제주 연동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숙박시설의 장점만을 취한 부동산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오피스텔처럼 중, 장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임대할 수 있으며 분양형 호텔처럼 여행객을 대상으로 단기 임대를 줄 수도 있다. 이에 오피스텔처럼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적용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닥난방과 취사시설이 조성된다는 특징도 지닌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삼무공원,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이 자리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 약 4만6천여 명에 달하는 상주 인원이 풍부한 임대수요로 확보돼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일부)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계절보관함, 셀프빨래방,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등 프리미엄 특화시설이 다수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는 연동의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미래가치, 쾌적한 라이프 등을 누릴 수 있다”면서 “풀옵션 및 특화시설 구성으로 프리미엄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1370번지, 제주은행(연동타운지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