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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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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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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과 나’라는 큰 주제로 강연과 탐방 운영 호응 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8일 ‘지리산에서 길이 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1차시 프로그램은 이남곡 인문운동가의 강연을 듣고 문척면 토금리 초동서사부터 오봉정사까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남곡 선생님과 함께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리산 아래 구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처럼 강연과 탐방을 겸한 쉬운 도서관 인문학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수명당으로 보는 선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2차 강연이 이루어지며, 이에 따른 탐방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운조루를 시작으로 운조루 창건주인 유이주 묘소와 용호정 등을 이야기와 함께 걸으며 생활 속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차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그림책 자서전 만들기’라는 주제로 5회를 진행하여 자서전을 완성할 계획이며, 최종 4차시는 그림책 자서전 발표회와 그동안 탐방을 사진으로 엮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 차시별로 참가희망자는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매천도서관 사무실(061-780-26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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