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2가지 체험코스 개발, 본격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장류·건강 진로직업체험코스를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이 이번에 개발한 진로직업체험코스는 순창군의 대표적 비전이 담긴 장류와 건강(치유)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다. 1일과 2일 두가지 코스로 개발해 운영한다. 1일 코스는 옹기체험관 - 장류체험관 - 강천산 - 장류기업체 견학 코스로 순창의 대표적 향토자원이 장류의 제조과정에 대해 배우고 장류를 활용한 산업과 관련 직업, 산업적 장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2일 코스는 옹기체험관 - 장류체험관 - 강천산 - 향가오토캠핑장 - 기업체견학 -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을 견학하는 코스다. 장류는 물론 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장수체험관에 들러 힐링의 산업화 방향과 관련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강천산과 향가오토캠핑장도 방문해 교육에 의미는 물론 재미도 더한 코스로 개발했다. 군은 이번 코스가 직업체험은 물론 순창의 대표적 향토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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