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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주노, 그대(목성)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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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4일 목성궤도에 진입 예정

▲주노 탐사선이 태양과 목성의 중력 경계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제공=NASA]

▲주노 탐사선이 태양과 목성의 중력 경계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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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그대 목성 곁으로
주노 끌어 당기는
태양계 맏형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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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4일 목성궤도에 진입할 예정인 주노(Juno) 탐사선이 마침내 태양과 목성의 중력 경계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노 탐사선은 발사된 이후 태양과 지구, 목성의 영향을 받았다.

지구와 태양, 목성의 중력의 영향을 받으면서 목표한 지점으로 날아갔다. 농구장 크기 만한 주노 탐사선은 앞으로 목성에 도착해 매우 세밀한 탐험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릭 니바켄(Rick Nybakken) 나사의 주노프로젝트 매니저는 "최근 (주노 탐사선에 끼치는)목성의 중력이 점점 태양의 중력 영향과 같아지고 있다"며 "갈수록 목성의 중력이 주노 탐사선에 절대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8월5일 발사된 주노 탐사선은 목성의 5000㎞ 상공에서 정밀 촬영 등을 통해 목성의 기원, 구조, 대기와 자기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목성의 구름 등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들이 파악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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