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프로, "레드불과 콘텐츠 파트너십…영상·촬영기술 제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장감 넘치는 POV(Point of View)영상과 촬영기술 독점제공
고프로·레드불의 글로벌 채널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고프로는 24일(미국 현지시간) 레드불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의 제작, 배포 및 제품 개발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드불에서는 고프로의 지분을 갖게되며, 고프로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POV(Point of View)영상과 촬영기술을 레드불에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프로는 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1800개가 넘는 레드불 이벤트에 POV영상의 공동제작자로서 권한을 가지게 된다. 공동으로 제작된 영상은 각각 고프로 채널과 레드불 채널을 통해 함께 배포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프로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프로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닉 우드먼은 "고프로와 레드불은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수년 동안 긴밀하게 협업해 왔지만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공통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불의 글로벌한 규모의 실행력은 우리가 본받고 싶은 부분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고프로에게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불의 설립자이자 CEO인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레드불 포트폴리오에서 제작되고 방송되는 모든 이야기에는 1인칭 시점의 영상과 멋진 사진 및 시네마토그라피(연속된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불과 고프로가 함께 생산해 내는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더 많은 세계적인 채널에 퍼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