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권위의 '웨비 어워드'서 사용자들로부터 별 다섯개 '최고 등급' 획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고프로는 4일 세계 최대 디지털 어워드인 '웨비(Webby) 어워드'에서 고프로의 스플라이스 애플리케이션이 올해 '모바일 카메라를 가장 잘 활용한 앱'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사용자들로부터 별 다섯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프로는 리플레이 앱을 퀵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 해 선보이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클립영상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8가지의 영상 템플릿이 제공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음악에 맞춰 초보자들도 단 몇 초만에 하나의 클립영상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의 모바일에 저장된 관련 영상들을 묶어 매주 일요일마다 클립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고프로는 '고프로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통해 100여개가 넘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고프로 제품의 호환을 돕고 있으며, 이후 '데스크탑용 고프로 앱'을 론칭하며 생태계의 외연적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고프로에서는 이렇듯 막강한 모바일 편집 솔루션을 '고프로 생태계'에 통합시키며 사용자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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