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에 느낀 연민…사랑으로 발전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 에릭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열렸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을 사랑하게 돼 가슴 아파했고 박도경도 오해영에 어렵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박도경을 찬 전 연인이 금수저 오해영(전혜빈 분)이라는 것을 알고 갑자기 심리적, 사회적 거리감을 느꼈다.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그동안 내가 오해영 얘기 했을 때 왜 모른척 했냐"며 "나를 이용한 거냐"고 따졌다.

그리고 속으로는 '사람들은 다 급수에 맞는 사람을 만난다. 박도경의 전 연인이 오해영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 역시 다른 급수를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 내가 낄 틈이 없는 것 같다'라며 슬퍼했다.
하지만 이내 오해영은 자신이 박도경을 매우 사랑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박도경 또한 연민의 감정을 느끼던 오해영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예지력에 대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정신과 의사에게 "오해영을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다. 내가 던진 돌에 날개가 부러졌는데 내가 다치게 한 줄도 몰고 내 품에 와 안기는 게 너무 안쓰럽다. 빨리 나아서 날아갔으면 좋겠는데 나한테 자꾸 온다. 무엇보다 이러다 내가 좋아하게 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사랑의 방향이 서로를 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 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