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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신혼부부, 담양에서 이색 허니문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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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신혼부부가 죽녹원을 거닐며 대나무처럼 푸른 사랑을 서약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담양군

중국 상해 신혼부부가 죽녹원을 거닐며 대나무처럼 푸른 사랑을 서약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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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거닐며 대나무처럼 푸른 사랑 서약'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이 중국상해웨딩센터(上海婚?中心)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담양 웨딩여행상품’이 봄을 기다리는 중국 신혼부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담양군은 중국 상해 신혼부부 한 쌍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담양을 방문해 이색 허니문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신혼부부는 죽녹원을 거닐며 대나무처럼 푸른 사랑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가문화촌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한편 수북면 개동마을을 찾아 김치를 손수 담가보는 등 색다른 웨딩 투어 일정을 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수려한 풍경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며 “신혼부부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4월 중 중국 신혼부부 10쌍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중국 신혼부부의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 현지에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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