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 개성공단기업 실태조사 착수...18일 설명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푯말을 지나가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인.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푯말을 지나가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가 이번 주부터 개성공단기업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통일부는 우선 개별 기업을 상대로 실태조사 계획을 안내하고, 18일부터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어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내 설치된 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 실태 신고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모절차를 거쳐 이번 실태조사를 수행할 전문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통일부는 "실태조사 전 과정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위해 '민관평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실태조사 세부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가피한 피해에 대해 합리적 원칙과 기준에 따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평가자문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 정부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효익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