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광약품 박용영 회장,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3천만원 기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의 대표적 의약품유통업체인 신광약품의 박용영 회장이 최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대표적 의약품유통업체인 신광약품의 박용영 회장이 최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의료연구와 어려운 환자 돕는데 유익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의 대표적 의약품유통업체인 신광약품의 박용영 회장이 최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용영 회장은 지난 7일 전남대병원 1동 로비에서 열린 발전후원금 전달식에서 의료연구 등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택림 병원장·박용영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영 회장은 이날 “평소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지역민 건강증진에 앞장 서온 전남대병원에 작은 성의를 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연구와 어려운 환자를 돕는데 유익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의료발전과 전남대병원 발전에 큰 사랑을 베푼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전남대병원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환자중심·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데 긴요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용영 회장은 지난 1987년부터 30여년간 신광약품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약품 지원과 사랑 나눔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전남 강진마량과 자매결연을 맺어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광주 남구 사랑의 연탄 나누기·독거노인 돕기·사랑의 바자회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정성을 다했다.

박용영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5년), 보건의 날 광주 남구청장 표창(2000년) 등을 받았으며,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2002년)의 영예도 안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